'사랑에 속고 이별에 울고' 전 남친을 폭로하는 여자들이 유튜브에 대거 등장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연애논픽션'(https://www.youtube.com/channel/UClX6jd-GH5LT2myQZekngJg). 지금까지 공개된 여성은 모두 20명입니다.
그녀들의 주된 사연은 '자신이 만났던 최악의 남자들'입니다. 도대체 어떤 남자들을 만났던 것일까요?
여자 3호의 전 남친은 국내 언론에서도 대대적으로 보도된 사건의 주인공입니다. '필리핀서 한국 여성 불법촬영 금품요구 중국인 구속' 바로 이 중국인이 전 남친이었다네요.
그녀는 전 남친의 실명을 공개하며 비난했습니다. 지금도 당시 사건의 충격으로 치료를 받을 정도로 상처가 심각하답니다.
다수의 여성 사연 중 압도적인 사례는 '바람둥이 남친'에 관한 것입니다. 양다리는 기본, 세다리 이상 걸친 전 남친들도 등장합니다. 심지어 한 남성은 하루에 세 명의 여자와 잠자리를 갖기도 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외국인 전 남친과의 생생한 경험담도 충격적입니다. 사랑을 나눌 때 엄청난 크기 때문에 고생했다는 것인데요. 환상과는 다르게 아프기만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데이트 폭력과 스토킹 역시 심각한 문제였습니다. 전 남친을 폭로한 여성의 상당수가 이런 경험을 했던 것이죠. 여자친구의 자취방을 습격한 남자, 가스라이팅으로 여자친구를 길들이려는 남자도 있었습니다.
유튜브 '연애논픽션'은 채널 이름처럼 실제 여성들의 사랑 경험담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물론 얼굴은 비공개인데요. 목소리만으로도 공감대를 형성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시즌 1은 여자 100명의 연애담을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답니다. 채널 운영자에 따르면 이벤트 코너로 '남자들의 여자친구 폭로담'도 곧 업로드 할 예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