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 그런 사람이 있을까 싶어..."
한숨부터 쉬는 그녀. 도대체 어떤 남자를 만났던 것일까요?
많은 걸 바라지도 않았답니다.
사귀면서 단 한번도 선물을 받아 본 적도 없답니다. (명품백 선물은 도대체 어떤 여자가 받는거야?)
그녀는 주사가 없답니다. 그저 잠시 졸았다가 깰 뿐...
그런데 이 남자...
술만 마시면 개로 돌변하곤 했다는 데요.
결정적으로 헤어지게 된 계기는 '대리기사 사건' 이랍니다.
술 마시려면 곱게 마실 일이지.
무슨 사건이 벌어졌던 것일까요?
술 진상 남친과는 헤어지는 게 정말 답일까요?
그녀 이야기 한번 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