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 대학교들의 개강이 전면 연기되고 있는 가운데 한 이화여대 재학생이 촬영한 기숙사 풍경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 '보현BOHYEON'에는 '월드클라스 이화여대 기숙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이화여대 E-House 기숙사의 전경이 담겼다.
유튜브 '보현BOHYEON' 채널
이화여대 기숙사가 주목받은 이유는 어마어마한 편의시설 때문이었다.
일반 대학교 기숙사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미용실, 배스킨라빈스 등은 이화여대 학생들의 엄청난 자랑 중 하나라는 평.
또한 단돈 4천 원에 제공되는 퀄리티 좋은 기숙사 식당 메뉴와 야간에 공부하는 사생들을 위한 '야식 냉장고'도 눈길을 끌었다.
유튜브 '보현BOHYEON' 채널
편의시설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기숙사 창문 밖으로 보이는 'View'(뷰)인데 이화여대 기숙사에서는 N서울타워를 직접 마주할 수 있다.
특히 저녁이 되면 N서울타워를 중심으로 퍼지는 야경의 향연은 보는 이를 황홀하게 만든다고 전해지기도 했다.
다양한 편의시설과 뷰를 자랑하는 이화여대 기숙사에 수많은 누리꾼들 역시 "재수해야 되나?", "이화여대로 편입하고 싶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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