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 수장 김계란이 공혁준의 반항에 결국 살인(?)을 저지르고 말았다.
지난 28일 스트리머 공혁준은 BJ 봉준, 타요와 함께 김계란이 운영 중인 헬스장에 방문했다.
이날 열정적으로 지방을 태운 공혁준은 운동 직후 식사를 하러 간다는 봉준과 타요를 따라 탈출을 감행했다.
전화기까지 끄고 봉준의 차에 올라탄 공혁준은 두 사람과 함께 한강으로 향했다.
아프리카TV 'BJ타요'
이어 공혁준은 넓은 잔디에 돗자리를 깔고 라면을 끓여와 흡입하기 시작했다.
식욕이 폭발하던 그 순간 저 멀리에서 김계란이 나타났고 그는 가방에서 주섬주섬 망치를 꺼내들었다.
이후 김계란은 도주를 감행하는 공혁준을 붙잡아 결국 망치로 살해(?)하고 만다.
아프리카TV 'BJ타요'
바닥에 널브러진 공혁준과 공포스러운 김계란의 모습은 공포영화 속 하이라이트 장면을 방불케할 정도.
시청자들 역시 "진짜 공포영화인 줄 알았다", "라면 한 그릇과 목숨을 바꿔야 하다니", "그래도 김계란 덕분에 공혁준 살 많이 빠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한편 김계란은 지난 2달간 공혁준과 함께 생활하며 그의 다이어트를 돕고 있다.
김계란의 엄청난 케어와 공혁준의 의지 속에 공혁준은 지난 12일 기준 2달 사이에 25kg를 감량하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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