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보겸이 '동거녀' 츄정에게 비싼 생일선물을 건넸다.
지난 26일 유튜버 보겸은 자신의 채널에 '이제 안아줄 수가 없겠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2달간 동거한 BJ 츄정의 생일을 맞아 따뜻한 밥상과 생일 선물을 준비하는 보겸의 모습이 담겼다.
미역국과 돈가스, 케이크까지 직접 준비한 보겸은 선물도 꺼내 그녀에게 건넸다.
유튜브 '보겸 BK' 채널
보겸이 준비한 선물은 목걸이였다. 고마워하는 츄정에게 보겸은 직접 목걸이를 채워주기까지 하며 진심으로 생일을 축하했다.
해당 영상이 게재된 후 츄정 역시 자신의 아프리카TV 생방송을 녹화한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게재했다.
이날 츄정은 자신에게 목걸이를 선물해 준 보겸의 미담을 전파하라며 시청자들에게 자신이 받은 목걸이를 공개했다.
특히 그녀는 가격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목걸이 브랜드, 제품명 67만 원이라는 가격이 적힌 화면을 방송에 노출시키기도 했다.
유튜브 'Chujeong츄정' 채널
앞서 지난 4월 구 썸녀(?) BJ 엘린에게 생일 선물로 속옷을 건넸던 것과 달리 츄정에게는 목걸이를 선물한 보겸.
이에 시청자들은 "둘이 잘 됐으면 좋겠다", "마침 보겸 결혼 적령기인데 잘 어울린다", "앞으로도 평생 서로의 생일 챙겨줬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한편 지난 21일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거를 마친다는 뜻을 전한 바 있다.
하지만 츄정이 이사 갈 집의 인테리어가 끝나지 않았고 이에 보겸은 당분간 자신의 집에서 생활하며 방송할 수 있도록 허락했다.
조영민 기자 fkdlxms@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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