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유튜버가 야생에서 만난 다람쥐와 교감하는 브이로그 영상을 찍어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ChooChoo's Story'에는 '따뜻한 호주머니가 편한 다람쥐 쳐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는 유튜버 '츄츄리'가 눈을 피해 야생 다람쥐 쳐키를 따뜻한 주머니 안에 넣으려는 모습이 담겼다.
유튜브 'ChooChoo's Story' 채널
쳐키를 마주한 츄츄리. 주머니를 손으로 톡톡 치자 쳐키는 츄츄리의 마음을 알았다는 듯이 얼른 그의 몸을 타고 올라와 주머니 속으로 들어간다.
따뜻한 주머니 안에서 쳐키는 입안 가득 견과류를 채워놓고 하나씩 까먹기 시작한다.
이런 쳐키가 마냥 기특한 츄츄리는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교감을 이어나간다.
유튜브 'ChooChoo's Story' 채널
야생 다람쥐라고는 전혀 믿기지 않는 쳐키의 태도와 자연스럽게 교감하는 츄츄리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현실판 드루이드인가..?", "보고 또 봐도 신기하다", "그 와중에 쳐키 왜 이렇게 귀엽게 생겼냐?"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튜브 채널 'ChooChoo's Story'를 운영 중인 츄츄리는 현재 캐나다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야생 다람쥐와 함께하는 브이로그 영상을 게시하고 있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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