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쉬 불독을 아시나요?
잉글리쉬 불독은 독특한 눈썹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야말로 울상을 하고 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늘 우울해 보이는 겁니다. 사진으로 확인해 봐도 확실히 즐겁다고 말하기엔 좀 뭣한 얼굴을 가지고 있는데요.
주인은 이 불독이 매우 행복하다면서 이런 인상평에 절대 동의하지 않습니다. 주인의 거부에도 불구하고 슬픔을 간직하고 있는 듯한 이 불독은 인스타에서 14만 명에 가까운 팔로워가 있다고 하니, 과연 어떤 게 사실일지 조금 헷갈리기도 합니다.
온라인 미디어 카라파이아가 화제가 되고 있는 사랑스러운 잉글리쉬 불독을 소개했습니다.
▲ 슬퍼 보이지만 행복한 댕댕이!
올해 2살이 되는 '아이브로'는 독특한 눈썹을 가진 잉글리쉬 불독입니다. 2년 전 온라인 미디어 카라파이아가 처음 소개한 유명한 개인데요. 보고 있어도 또 보고 싶은 모습들이 인스타에서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아이브로'를 처음 본 사람들은 당황스러울 정도로 우울한 얼굴에 당황하면서도 그녀의 매력에 빠진다고 합니다.
▲ 슬퍼 보이는 눈썹과는 반대로 인스타에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리본으로 한껏 멋을 낸 모습이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 그래도 꽃(?)으로 화려하게 변신한 이 모습은 좀 우스꽝스럽네요.
▲ 아이브로의 표정은 어딘지 모르게 삐에로를 닮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 꽃보다 사랑스러운 '아이브로'!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어필하네요.
▲ 이 눈망울은 정말이지 애틋하네요. 이제 술 좀 줄여야지, 하고 말하는 건가요?
▲ 어쩐지 똑똑 노크를 하고도 인기척이 없자, 머리만 뺴꼼히 들이민 듯한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