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미디어 코코로지가 흥미로운 테스트를 준비했는데요.
4개의 이미지 중 당신은 어떤 날씨를 가장 좋아하나요?
이 심리테스트로 당신 성격의 개선점을 알 수 있습니다. 누구도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이 심리테스트가 당신의 성격을 찬찬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빕니다.
선택하셨나요?
그럼 진단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
1. '창밖으로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A'를 선택했다면
당신에게는 자화자찬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칭찬이란 다른 사람이 할 때에만 빛을 발하는 거죠. 자기 자신을 칭찬하는 일은 사실 눈 뜨고 봐주기가 어렵습니다. 게다가 이런 습관은 자기 반성이나 성찰이 부족하는 증거일 뿐입니다.
당신 안에 있는 불안이 이런 자화자찬을 하게 만듭니다. 조금 더 자신을 믿고 나아가세요. 그러면 당신이 침묵해도 그들이 먼저 당신의 훌륭한 점을 말해줄 겁니다.
2. '온세상이 하얀 눈으로 뒤덮인 B'를 선택했다면
당신은 그야말로 황소고집이네요. 고집 그 자체는 사실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소신을 가지고 어떤 말이 들려와도 꿋꿋이 자신의 길을 가야 할 때도 있으니까요. 비록 그것이 성공의 길이 아니라고 해도 자신이 선택하고 책임지려 했다면 의미가 있습니다.
고집은 '일종의 태도'의 문제입니다. 상대의 말을 아예 들으려 하지 않고, 자신만의 독선에 빠지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겁니다. 충분한 의사소통을 한 후에 당신의 삶에서 당신의 선택을 하세요. 그건 당신의 영역에서 일어나는 일이므로 누구도 왈가왈부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태도는 반드시 고쳐야 합니다. 이런 태도를 계속 유지하다간 외톨이가 되어버릴 테니까요.
3. '석양에 노을이 지는 C'를 선택했다면
당신은 걱정이 너무 많습니다. 문제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일을 걱정한다는 것인데요. 걱정을 하지 않으면 불안해질 정도입니다.
물론 우리가 사는 세계에서는 불의의 사고나 뜻하지 않은 재앙이 닥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입니다. 따지고 보면 당신의 걱정이 그 불행을 미리 예견하고 방지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거기에 어떤 해결책이나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걱정은 전염병처럼 전염이 되어 당신이 아니라 옆에 있는 사람까지 불안하게 만듭니다.
마음을 편하게 먹고 좋은 상상을 하세요. 가끔씩 "될 대로 되라지." 말해보세요. 그렇게 말해도 별 일 일어나지 않는다는 걸 곧 알게 될 겁니다.
4. '굵은 우박이 내린 D'를 선택했다면
사람들은 당신이 철부지라고 걱정을 합니다. 아마도 당신이 그리 큰 믿음을 주지 못하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 당신은 사람들의 견해에 맞서 당신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증명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말에 휘둘릴 필요는 없습니다. '철부지'라는 말은 사실 편견이 가미된 말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선택이나 미래에 대해 말하고 행동으로 모습을 보여주세요. 사람들의 입에서 어느새 철부지 라는 말이 사라졌다는 걸 알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