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아쿠아리움이 특별한 존재들을 손님으로 맞아 화제입니다.
바로 고양이인데요.
애클란타에 위치한 조지아 수족관은 최근 5마리의 아기고양이를 관람객으로 초대했습니다.
이 고양이들은 심해처럼 꾸며놓은 아쿠아리움에서 해파리, 열대어, 상어를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했는데요.
사실 이 아쿠아리움은 현재 코로나19로 임시 폐관 상태입니다. 사람은 입장이 불가하죠. 사람이 없는 틈을 타 동물들이 관람을 할 수 있게 된 겁니다. 수족관이 마련한 특별한 이벤트죠.
고양이뿐 아닙니다. 2주 앞서 애틀란타 동물보호협회 출신의 강아지 두 마리도 수족관을 방문했는데요. 한참을 뛰어논 뒤 이렇게 수족관 창틀에 앉아 잠을 청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