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여파로 온국민이 전국적으로 외출을 가능한 한 자제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배달음식의 수요가 급증하고, 한 치킨업체는 작년도 매출을 이미 초과 달성했다는 뉴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아무래도 운동량은 줄어들고 과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요.
온라인 미디어 트릴이 과식한 다음날 아침 더부룩해진 복부를 관리하는 스트레칭을 소개했습니다.
과식은 몸안의 장기에 큰 부담을 주는데요. 소화기능을 하는 위와 해독작용을 하는 간이 과하게 움직이다가 지치면 주변근육이 수축하면서 배가 더부룩해지는 원인이 됩니다.
이럴 때 위와 간 주위의 근육을 풀어주는 것만으로도 배가 더부룩해지는 것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는데요. 위는 복부 왼쪽에, 간은 오른쪽에 있기 때문에 몸을 좌우로 스트레칭하면 됩니다.
1.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두 다리를 왼쪽으로 모으고 머리 위로 팔꿈치를 잡습니다.
2. 숨을 들이 마신 후 내쉬면서 상체를 똑바로 편 상태에서 왼쪽으로 눕힙니다.
천천히 호흡하면서 60~90초간 반복합니다.
3.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두 다리를 오른쪽으로 모으고 같은 동작을 반복합니다.
과식한 다음날 아침이나 당일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해도 좋습니다. 단, 식후 1~2시간 후에 하는 게 소화와 근육 스트레칭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