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 연애
남자친구가 당신에게 갑자기 키스하고 싶어지는 순간 6가지
2020.03.27 9:45 PM

연애기간이 늘어날수록 연인 사이의 스킨십은 줄어들게 됩니다. 처음 만나 사랑을 한 지 6개월이 지나면 더 이상 설렘이나 떨림을 유발하는 호르몬이 분비되지 않는다고 하니, 이는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사랑의 모든 것을 내분비계에만 맡겨둘 수는 없겠죠. 다시 뜨거운 첫키스의 시절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온라인 미디어 트릴이 남성들의 '키스'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했습니다. 그들은 언제 키스를 하고 싶은 걸까요? 무엇이 그들의 키스 욕구를 자극할까요? 여기 그 비밀이 있습니다.

'남자가 여자친구에게 갑자기 키스하고 싶어지는 순간 6가지'를 소개했습니다.

1. 여자친구가 심리적으로 약해질 때

"그녀가 심리적으로 다운되어 있거나 감기 몸살에 걸려 몸이 아프면, 마음이 아파요. 지친 어깨를 빌려주고 힘이 되어주고 싶습니다. 그럴 때면 저도 모르게 스킨십을 하고 싶어요. 안아주고 싶은 거죠." (28세/ 뮤지션)

여자친구의 약한 모습은 남자친구의 보호본능을 자극합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기운을 차리려고 애쓰는 모습은 더욱 마음을 건드리죠. 그럴 때 남자는 여자친구를 토닥이며 입 맞추고 싶어집니다.

2. 남자친구의 의견을 따라줄 때

"그녀와 함께 드라마를 보고 있었는데 숏커트한 여배우가 예뻐 보여서 '너도 이 머리하면 너무 잘 어울리고 예쁠 것 같아'라고 말했어요. 정말 그 다음 주에 머리를 싹둑 자르고 왔더라고요. 내 의견을 따라 준 게 정말 기뻤어요."(27세/ 교육)

사람은 누구든 자신의 말에 귀를 기울여주는 사람에게 호감을 보이게 됩니다. 그 말을 들어주고 따라주는 것이 바로 '존중'의 표현이니까요. 숏커트로 머리를 자르고 나타난 모습이 어떻게 아름답지 않겠습니까. 유대관계가 돈독해지는 건 덤이겠죠.

3. 나를 걱정하는 마음을 느꼈을 때.

"갑자기 회식이 생겨 연락도 하지 못하고, 밤늦게 집에 들어갔는데 그녀가 늦게까지 기다리고 있었어요. '무슨 일이 생겼는지 알고 걱정 많이 했잖아'라며 반겨주는 모습을 보니, 정말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그래서 문 앞에서 키스를 하고 말았습니다." (30세/ 부동산)

자정까지 연락이 없었는 데도 화를 내기는커녕 반갑게 맞아준 모습이 정말 감동이네요. 나를 걱정해준다니, 그 걱정이야말로 사랑의 증거입니다. 과도한 질투에 따른 걱정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남자들이 사랑스럽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4. 좋아하는 음식을 요리해줄 때

"일이 안 풀려서 계속 답답했는데, 집에 돌아왔더니 그녀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고 있었어요. 그 사랑스러운 모습의 나도 모르게 그녀에게 키스해버렸죠. 그녀의 미소에 스트레스가 완전히 날아가 버렸습니다."(32세/ 법조계)

많은 남자들이 정신적으로 여유가 없을 때 그녀가 옆에서 걱정해 주면 든든하게 생각합니다. 일에 너무 지쳐 있을 때에도 그녀가 내 옆에 있다는 게 행복하다는데요. 이는 많은 남자들이 그녀의 애정을 느낄 때 키스하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5. 여자친구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때

"내가 본 적이 없는 그녀의 새로운 얼굴을 볼 때 설렜어요. 영어가 서툰 그녀였는데 어느 날 외국인에게 말을 건네거나 영어로 길 안내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언제 공부를 했었나 싶고, 마치 다른 사람과 사귀고 있는듯한 신선함을 느꼈어요."(31세/ 공무원)

그가 모르는 일면을 보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자신 개발을 통해 자신을 꾸준히 발전시키는 것은, 매너리즘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스킨십의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모습을 만들어 그에게 보여 주는 건 어떨까요?

6. 다른 이성이 있다고 느낄 때

"그녀가 카페에서 자리를 비울 때 그녀의 휴대폰에서 전화벨이 울렸는데요. 살짝 보니 다른 남자 같았어요. 궁금했지만, 묻기가 좀 뭣하더라고요. 그래서 참다가, 결국 '누구?'하고 따져 물었습니다. 후배라는 사실을 알고 안심하니 갑자기 키스가 하고 싶어졌어요." (30 세 / 금융)

다른 사람의 기척을 느끼면 질투, 소유욕에 사로잡히는 남자가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키스를 하며 그녀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어 하죠. '우리 둘의 관계는 괜찮다'라고 자기 암시를 걸고 싶어지는 것 같은데요. 다른 남자의 존재는 어쩌면 남자친구의 사랑을 자극하는 묘약이 될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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