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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머리에 테러를?...최악의 헤어디자이너를 만난 불운남녀 15명
2020.03.25 4:51 AM

'이건 꿈이었으면 좋겠어...' '도대체 머리에 무슨 짓을 한거니?' 누구라도 소송을 떠올릴만한 일을 겪은 사람들이 있답니다. 바로 최악의 헤어디자이너를 만난 불운한 남녀들입니다.

손님 머리에 테러를 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태. 어떻게 하다가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몇몇의 표정만 봐도 그 심정이 충분히 이해 갑니다. 그래서 지정 헤어샵과 지명 헤어디자이너가 필요한지도 모르겠습니다.

#1. 삼단 같은 머리 곱게 웨이브 줘서 땋고 싶었는데... 현실은 머리카락이 뒤엉켜 혼돈의 카오스 상태가 되고 말았다는...

#2. 파마가 50배 정도 더 됐다고 표현하고 있는데요. 그 이상 엉망인 상태인듯 합니다. 이건 인간 손님에게 해줄 파마는 아니었던듯 하네요.

#3. 그라데이션이 중요한데... 역시 그라데이션을 따질 때는 아닌듯 합니다. 뭐 언뜻 보면 '이태원 클라쓰' 박새로이, 박서준 헤어스타일을 연상시키기도 합니다만... 그냥 호섭이 머리에 가깝다고 솔직히 인정하죠.

#4. 너무 목표를 높이 잡은 것일 실수였을까요. 헤어 디자이너는 염색의 기술을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할듯 하네요.

#5. 은발이 유행이라고 했는데... 그렇게 강조했을텐데... 사이키델릭한 저 색깔들은 도대체 어디서 온 것일까요?

#6. 연꽃잎 모양으로 포인트 확실하게 주고 싶었는데... 그게 멋인데... 실력 부족인 헤어디자이너를 선택한게 실수였다고 인정 할 수밖에 없는듯한...

#7. 고급진 웨이브를 원했을 뿐이지만, 웨이브는 고사하고 머리털을 개털 처럼 만들어 놨다는. 이것은 진심 테러입니다.

#8. 우아하면서도 강렬한 와인색 머리를 갖고 싶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염색약이 부족했을까요? 염색을 한 것도 아니고 안한 것도 아니고...

#9. 가르마에 포인트 딱 주고 멋진 스타일로 머리를 넘기고 싶었지만... 쥐 파먹은듯이 이렇게 갈라 놓고 말았다는... 이 헤어디자이너 한대 맞았을듯한 예감이...

#10. 같은 눈으로 보고 어떻게 이런 결과를 보여줄 수 있었는지... 고객은 정녕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머리결 완전 다 상해서 끊어질듯한 숨막힘이...

#11. 염색과 웨이브 모두 실패. 아니 머리 모양도 실패. 총체적 난국을 맞은 헤어스타일 앞에서 옆모습만 살짝 봐도 고객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는...

#12. 하이라이트를 어떻게 하면 이렇게 넣을 수 있을까요? 오히려 이런 기술을 가진 헤어디자이너가 현업에서 뛰고 있다는게 더 신기하지 않나요?

#13. 네, 충분히 상담 후 진행한 머리라고 하는데요. 보라색은 정답이 아니었나 봅니다. 파마도 완전 실패...

#14. 똑같이 해달라고 몇번을 말했는데... 헤어디자이너는 어떤 의미로 고객의 말을 들은 것일까요? 이건 절대 같은 스타일이 아니죠...

#15. 왜 머리 하나 조차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일까요? 항상 완벽한 답안지를 가지고 가는데 문제를 푸는 헤어디자이너는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답니다. 이제 미용실 바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