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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거 아니에요" '에일리언'으로 불리는 냥이의 반전매력!
2020.03.17 7:42 AM

SNS에서 화제가 된 이 고양이는 역 삼각형의 얼굴, 큰 눈과 귀, 자글자글한 주름, 털이 거의 없는 얼굴이 특징입니다. '스핑크스' 중에서도 '강렬한 분노'의 표정을 가진 '제르단(Xherdan)'으로 SNS에서 유명하다고 하네요.

해외 미디어 '테크 인사이트'가 이 소식을 전했습니다.

2년 전, 잔뜩 화가 난 표정의 고양이 '제르단'이 미디어에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 당시 4살이었던 제르단이 벌써 3개월 뒤면 7살이 됩니다. 그 동안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5천 명에서 2만 3천 명 이상으로 4배 이상 늘었습니다.

제르단의 화난 표정도 업그레이드 되었는데요. 제르단은 '에이리언', '불멸의 미소',  '뇌의 미소', '요다의 재림',  '최초의 유령' 등의 별칭으로도 불린다고 합니다.

제르단은 몸에 복숭아처럼 얇은 솜털 밖에 나지 않아 온도 변화에 약하고, 피부도 손상되기 쉽습니다. 또한 제르단은 현재 몸무게가 7kg으로, 수컷 평균 몸무게(4kg~6.5kg)보다는 약간 무겁습니다.

주인 산드라 빌립보 (47)는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제르단은 화가 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외모와는 딴판입니다. 노는 것과 자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 보통의 고양이와 조금도 다를 바 없어요.

사랑스럽고 귀여운 것도. 엄청 활발하고 수다스러워서, 흥분할 때, 배가 고플 때, 신나서 놀 때, 그리고 잠들 때 목소리를 바꿉니다.

게다가 사람들하고 노는 걸 좋아해서 애교도 잘 부려요. 제르단의 외모를 보고 처음에는 다들 무서워하지만, 조금만 지켜보면 놀기 좋아하는 장난꾸러기라는 걸 금방 알아차리죠."

주인 산드라는 제르단이 늘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정기적으 귀나 눈, 발, 손톱 손질을 해주고 있습니다. 처음에 그녀는 핑크빛 피부와 청록색의 눈에 한눈에 반해 제르단을 처음 기르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지금 산드라와 제르단은 가장 행복한 모습으로 다른 사람들에게도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모든 이들에게 힐링이 되고 있는 제르단이 앞으로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합니다.

못 생겨도 얼마든지 사랑스러울 수 있다는 걸 제르단이 확실히 보여주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