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 |
이 강아지가 인스타 팔로워 13만을 넘어선 이유
2020.03.16 10:57 AM

굉장히 독특한 외모의 강아지가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강아지는 머리 중앙에 귀가 하나만 있는데요. 일명 '유니콘 강아지'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이 강아지는 출생 직후 왼쪽 귀를 잃고 오른쪽 귀만 남았는데요. 오른쪽에 남은 귀가 중앙으로 옮겨가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고 합니다. “Daily Star” “Mirror” 등이 이 강아지를 소개했습니다.

수의사 사만다(Samantha Smith)는 미국 미시간 주에서 동물병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틱톡에 “유니콘 강아지!”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는데요. 이 동영상은 올리자 마자 조회수가 84만건이 넘을 정도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암컷인 유니콘 강아지의 이름은 “레이(Rae)”인데요. 레이는 태어난 지 이틀 만에 어미 개의 실수로 왼쪽 귀를 물어뜯겼다고 합니다. 레이는 피부 봉합수술을 받아 위급한 순간을 넘겼는데요. 그 수술을 하면서 오른쪽 귀가 머리 중앙으로 당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레이의 귀는 평소에는 앞으로 늘어져 있어 뛸 때마다 앞뒤로 흔들리는데요. 그 모습이 더욱 사랑스럽기도 하고, 애틋한 마음을 불러 일으킵니다.

레이의 주인인 사만다는 지난달 26일에 인스타그램의 계정을 개설했는데요. 사진이나 동영상을 담은 게시물은 불과 22개뿐이지만, 팔로워가 벌써 13만 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레이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유니콘 강아지네!” “이 강아지는 귀가 한쪽밖에 없지만 완벽할 정도로 귀엽네” “내가 지금까지 본 강아지들 중에서 가장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불행을 딛고 일어선 레이가 밝게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네티즌들이 위로를 받은 듯합니다. 레이가 사만다와 함께 더욱 유니크한 존재로 자라나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