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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부정한 새우등'을 곧게 펴주는 척추뼈, 등뼈 스트레칭
2020.03.02 11:54 AM

나이가 들면 온몸의 뼈대도 노화합니다. 흉추(등뼈)를 구성하는 추골(척추뼈) 사이에 추간판(물렁뼈)이 있는데요. 이 추간판은 쿠션이 있어 충격을 흡수합니다. 운동이 부족하거나 노화가 일어나면 이 추간판이 탄력성을 잃어 등뼈를 구성하는 척추뼈의 움직임도 둔해집니다.

척추뼈의 움직임이 둔해지는 것을 예방하려면 척추뼈 사이가 좁아지지 않도록 하는 스트레칭이 필요한데요. 뼈 사이가 넓어지면 척추의 움직임이 더 부드러워집니다.

온라인 미디어 트릴이 척추뼈 사이가 좁아지지 않도록 해주는 스트레칭을 소개했습니다.

1. 무릎을 잡고 등을 구부려 흉추 뒤에 공간을 만듭니다.

포인트는 무릎 아래로 팔을 교차해 숨을 들이마시는 겁니다. 추골 사이의 공간이 넓어지는 것을 느끼면서 둥글게 만들어 주세요.

◎ 방법

1) 무릎을 세우고 앉아 다리를 허리 폭만큼 벌립니다.

좌우 무릎 아래에서 양손을 통과시켜 팔을 교차시키고 무릎에 손을 얹습니다.

* 앞에서 바라본 자세

2) 척추를 뒤로 당겨 주면서 등을 둥글게 만드세요.

이때 목에 힘을 빼고 머리를 툭 떨어뜨립니다.

숨을 들이 마시면서 척추 사이를 벌려 5~6회 호흡을 유지합니다.

★ 뒤로 기대는 자세는 NG

척추 사이의 공간을 넓히기 위해서는 허리를 뒤로 젖히는 대신 배를 끌어당기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팔의 힘으로 끌어당기는 것은 운동효과를 반감시킵니다.

2. 견갑골(등의 위쪽에 있는 한 쌍의 뼈)을 움직여 척추를 뒤로 젖혀 흉추의 앞쪽을 넓혀줍니다.

견갑골이 움직이면 흉추가 확장되어 부드럽게 뒤로 젖혀집니다. 공간을 확보하여 척추가 자연스럽게 휘어지도록 합니다.

◎ 방법

1) 다리를 허리 폭만큼 벌리고 척추를 곧게 피며 똑바로 섭니다.

팔을 들어 올리고 팔꿈치를 구부려 양 손바닥을 머리 뒤쪽에 댑니다.

2) 두 발로 강하게 바닥을 딛고 머리에 손바닥에 올려놓습니다.

팔꿈치를 뒤로 당기고 견갑골을 더 가까이 가져가면 척추가 늘어나며 등이 젖혀져 휘게 됩니다.

호흡을 2~3회 유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