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 스토리
실사판 '뮬란'에 노래가 없는 이유
2020.02.13 5:51 PM

디즈니는 3월말, 라이브 액션 '뮬란'을 공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팬들의 기대치가 딱히 높지는 않습니다. 무술도 없고, 노래도 없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실사판의 묘미가 뮤지컬인데, 뮤지컬을 뺀다고 하니 디즈니 팬들의 원성이 높았죠.

연출을 맡은 니키 카로 감독의 말은 이렇습니다. 관객들에게 친숙한 뮤지컬 넘버는 없지만 원작에서의 음악을 진중한 방식으로 표현해 존중을 표할 것이라고 말이죠. 

리얼리즘을 살릴 것이라고 선언한 카로 감독은 "전쟁에 나갈 때 억지로 음악을 끼워넣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물론 훌륭한 곡들이지만 영화에 쑤셔넣고 싶지는 않았다며 말이죠.

뮤지컬 없는 디즈니,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