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 연애
"헤어지면 강아지 길가에 버리겠다"며 협박하는 남자친구
2020.01.14 8:36 PM

사랑하는 반려동물의 목숨을 위협하며 만남을 강요하는 애인, 여러분들은 어떻게 해결하실 건가요?지난 12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더선'에서는 "폭력적인 남자친구가 자신과 헤어지면 제 강아지를 버리겠다고 협박한다"는 제보자의 사연을 전했습니다.제보자 A씨는 28살이고, B씨의 애인은 42살입니다. B씨는 매우 강압적인 성격이며, 폭력적인 성향이 강하다고 합니다. A씨는 만남 초기에 B씨의 이런 성격을 알고 다른 사람을 만나려고 했지만, 쉽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B씨는 처음에는 A씨에게 "내가 잘 하겠다"며 애원했다고 합니다. A씨는 B씨의 간곡한 부탁에 결국 다시 만남을 이어갔지만, B씨의 성격은 고쳐지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이별과 만남을 이어온 지 벌써 3년째라고 하는데요.A씨는 "이제 나는 10분 거리에 있는 엄마도 그의 허락 없이는 만날 수 없다"며 "마치 죄수가 된 기분"이라고 말했습니다.

가장 걱정이 되는 건 자신의 반려동물이라고 하는데요. "나와 헤어지면 너의 강아지를 잡아다 길거리에 던져버릴 것"이라고 협박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라고 합니다.현재도 A씨는 B씨에게 삶을 통제당한 채 살고 있습니다. B씨는 A씨에게 매우 적은 돈을 주고 출근하고, A씨는 그가 준 돈을 갖고 음식을 시켜먹으며 집에 갇혀있는 신세라고 합니다.A씨는 "현재 나는 빚이 많고, B씨가 재정적으로 안정적인 삶을 만들어준 것은 맞지만 전혀 행복하지 않다"며 "하루하루 고통스러운 삶을 살고 있다"며 슬퍼했습니다.<사진출처=픽사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