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 스토리
7세 '미술 천재 소년'의 꿈은 축구선수?!
2020.01.14 11:06 AM

독일의 미하일 아카루(7)의 어머니는 소년이 4세 때 어머님이 미술적 재능을 발견했습니다. 그후 3년이 흐르자 아카루는 '어린이 피카소'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재능을 인정받고 있는데요. 아카루의 작품은 이미 미술계에서는 고가로 작품이 판매되고 있다고 하네요.

온라인 미디어 '카라파이아'가 소개했습니다.

독일에 사는 아카루는 여느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장난감을 갖고 노는 걸 좋아하는 평범하게 아이였습니다. 아카루가 4세 때 어머니는 아카루에게 캔버스와 물감을 사줬습니다. 그런데 아카루의 부모는 소년이 그린 그림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카루의 부모는 아들이 그린 그림을 보고 다른 차원의 세계를 그린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소년의 눈에만 보이는 무언가를 그린 듯한 그림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우연이 놀라운 그림을 그렸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이후 몇 장의 그림을 더 두고 보았습니다. 그 결과, 부모는 아카루가 미술에 놀라운 재능을 가졌다는 걸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7살이 된 미하일은 미술계의 유명 인사로 급부상했고, 소년의 그림이 수천 달러의 가치로 판매되고 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네요. 미하일은 권투 장갑을 끼고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기도 한다니, 정말 아이 특유의 자유로운 발상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 같네요.

전문가들은 소년의 자유로움을 존중하고 불필요한 압박을 가하지 않는다면 아카루의 미래는 보장되어 있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보다 더 놀라운 일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아카루의 꿈이 '축구선수'가 되는 거라는 사실입니다. 아무리 주위에서 미하일에게 재능을 칭찬해도, 소년의 꿈은 예술가가 아닌 축국선수가 되는 것이라니, 인생은 참 아이러니합니다.

과연 아카루가 어떤 길을 택할지 궁금하네요.

부모는 하던 일을 그만두고 소년과 24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으며, 아카루의 그림을 브랜드로 구축하기 위한 기관도 개설했다고 하네요. 소년이 그린 그림은 미술계에서 '마누스 11'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바이에른 뮌헨의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가 세운 아동 자선 단체에 기부되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아카루의 작품은 하나당 11,000유료(약 1,400만원)에 판매되었다고 하니, 정말 장미빛 인생입니다.

아카루가 멋진 미술가가 되어 행복한 삶을 살게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