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 연애
"관계 후 아이를 유산했다는 이유로 남자친구가 저를 차버렸습니다"
2020.01.08 4:23 AM

사랑해서 서로 관계를 갖고, 임신까지 했지만 매몰차게 애인을 차버린 남성이 있습니다. 네티즌들의 동정심을 유발하고 있는데요.

지난 6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선'에서는 "내 남자친구가 내 유산을 이유로 차버렸다"는 제목의 사연을 보도했습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18세 여성 A씨였습니다.

A씨는 24세의 남성 B씨와 만남을 가졌습니다. A씨는 헤어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공부 중이던 학생이었고, B씨는 차 수리공으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A씨는 B씨와 만나며 알게 된 사실이 있었는데요. B씨는 이미 다른 2명의 여성 사이와 관계를 맺고 있었고, 2명의 아이까지 있다는 것입니다. B씨는 자주 A씨에게 "아이를 관리하기 너무 힘들다. 매번 괴롭혀지고 있다"고 불평했고, A씨는 B씨에게 걱정을 살까 매일 피임약을 먹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 관계는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A씨는 "지난주 복통이 너무 심해 병원을 찾았고, 검사 결과 내가 임신을 했었다가 유산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임신한 상태에서 피임약을 먹은 것이 부작용을 일으킨 것이라고 봤는데요.

A씨는 이 사실을 곧장 B씨에게 말했습니다. 당연히 위로를 받고 싶었기 때문이었죠. 하지만 B씨는 A씨에게 위로를 하기는 커녕 "XX년"이라고 부르며 "내 인생에서 사라져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A씨의 사연을 들은 네티즌들은 "B씨는 매우 자기중심적이고 무책임하다", "B씨와 헤어진 게 다행이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픽사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