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 스토리
현재 호주 사람들이 '지구 종말 오는 거 아니냐'며 벌벌 떠는 이유
2019.12.03 2:5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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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호주 사람들이 '지구 종말 오는 거 아니냐'며 벌벌 떠는 이유
2019.12.03 2:52 PM

북반구와 남반구는 계절이 반대입니다.

현재 남반구는 여름인데요.

최악의 산불로 고생 중인 남반구의 호주 사람들이 또 다른 것 때문에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이 그 이유가 무엇인지 전했는데요.

호주 기후위원회는 "온실가스 배출이 계속 증가하면 시드니와 멜버른이 섭씨 50도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섭씨 50도는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극한의 더위입니다.

전문가들은 올여름 호주는 열파와 가뭄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1950년 이후 호주의 기온은 매년 상승하고 있습니다.

비단 호주뿐만 아니라 지구 온난화로 인해 전 세계의 기온이 상승하는 추세인데요.

호주인들은 여러 가지 재난이 겹치자 '이러다가 지구 종말이 오는 것 아니냐'며 걱정하고 있습니다.

기후위원회 대표인 아만다 맥켄지는 "이러한 열파 현상은 열병과 심혈관 장애 같은 간접 질환을 포함한 인간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