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 연애
"우리 딸이랑 '결혼'하면 '비싼 흑돼지' 최소 300마리 드립니다"
2019.11.29 4:2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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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이랑 '결혼'하면 '비싼 흑돼지' 최소 300마리 드립니다"
2019.11.29 4:28 PM

딸이 결혼을 안해 걱정하는 아버지.

아버지는 딸과 결혼하는 사람에게 최소 흑돼지 300마리를 주겠다는 약속을 했는데요.

온라인 미디어 신추데일리에서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중국 허난성 출신의 장 지위안(24)은 대학 졸업 후 2,000마리의 흑돼지를 키우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세계 최대 돼지고기 최대 소비국인 중국의 돼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양돈 농가의 사업성이 굉장히 밝다는데요.

특히 흑돼지는 비싼값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돈벌이도 좋다고 합니다.

한편 장씨는 돼지우리를 청소하고 밥을 주는 등 바쁜 하루를 보냅니다.

물론 시장에서 돼지를 판매하는 것도 잊지 않죠.

하지만 그녀의 부모님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장씨의 여동생은 시집가서 잘 살고 있는데, 장씨는 돼지들을 돌보는 것에만 푹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

장씨는 여러 남성들로부터 고백을 받았지만, 그녀가 원하는 남성은 없었다는데요.

장씨는 배우자에 대한 기준을 묻는 질문에 "적어도 돼지 절반 정도 되는 무게는 가뿐히 들어올릴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딸의 장래를 걱정한 장씨의 아버지는 "내 딸과 결혼하면 최소 흑돼지 300마리를 주겠다"는 약속까지 내걸었는데요.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인어른 지금 당장 달려가겠습니다", "저는 돼지 두 마리도 어깨에 멜 수 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