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 |
시베리아 '영구 동토층'에서 발견한 '18,000년' 된 강아지
2019.11.27 5:07 PM
PET |
시베리아 '영구 동토층'에서 발견한 '18,000년' 된 강아지
2019.11.27 5:07 PM

스웨덴의 한 연구팀이 작년 여름 시베리아 영구 동토층에서 발견한 18,000년 된 강아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역사상 가장 오래된 개일 수 있다고 영국 매체 유니래드가 전했는데요.

진화 유전학 교수인 러브 달렌(44)과 그의 동료 데이브 스탠톤(34)은 자신들이 발견한 강아지가 가장 오래된 개라고 믿고 있습니다.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늑대가 길들여진 시기를 알려주는 매우 중요한 정보가 될 수 있는데요.

연구팀은 이 강아지에게 '도고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

달렌에 따르면 "늑골이 노출되어 있지만 최근에 죽은 동물 같은 느낌이 든다"고 설명했는데요.

이 표본은 시베리아 북동부의 먼 곳에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영구 동토층에 있었기 때문에 보존 상태가 매우 좋다는데요.

연구팀은 "지구의 역사를 보고, 만지고, 느끼는 것은 굉장한 일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18,000년 된 강아지는 다양한 연구에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