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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택시를 아시나요?
2019.11.24 8:3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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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택시를 아시나요?
2019.11.24 8:33 PM

우크라이나 하리코프에는 고양이를 태운 특별한 택시가 있다고 하는데요. 승객들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다는 고양이 택시의 정체는 뭘까요?

개인 택시 기사인 올렉산드르 지구랴는 하루 종일 반려묘인 두 살 티를 태우고 택시를 몹니다. 승객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특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매력을 가진 택시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다가 고양이가 떠올랐다는군요.

지구랴는 자동차도 좋아하고 사람도 좋아하는 고양이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2년 전 우연히 만난 호랑이 무늬의 고양이 티가 적격이라고 생각했죠.

쟈그리는 하루 종일 고양이 티를 택시에 태우고 다녔습니다. 승객을 태우기 전 미리 고양이가 있음을 손님에게 알리고, 혹시 알레르기가 있을지 모를 손님을 위해 항히스타민제도 구비해 두었죠.

고양이를 태우고 다니겠다는 그의 아이디어는 성공적이었습니다. 티도 차를 타고 다니는 것에 금방 적응을 했고, 택시를 이용하는 손님들을 잘 맞이했죠. 타고난 영업냥이었던 겁니다.

고양이 택시는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며, 하루 20건 정도 예약을 받아 운행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