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 |
여러 번 시도했지만 '가축화'하지 못한 '동물'
2019.11.20 9:4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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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번 시도했지만 '가축화'하지 못한 '동물'
2019.11.20 9:45 PM

가축화를 여러 번 시도했지만 실패한 동물이 있습니다.

온라인 미디어 에일오베이에서 소개했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얼룩말입니다.

유럽인들이 아프리카를 식민지화했던 19~20세기 무렵.

그들은 화물 운송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얼룩말을 가축화하려고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개체를 제외하고는 얼룩말을 가축화하지 못했는데요.

얼룩말은 선천적으로 경계심이 매우 강하고 공격적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진화 과정에서 사자, 악어, 표범 등의 강력한 포식자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공격적으로 변했는데요.

게다가 인간을 포함한 다른 포식자들이 조금만 가까이 다가와도 도망가 버립니다.

얼룩말의 달리는 속도가 워낙 빨라 도망치면 붙잡을 방법도 없었죠.

또한 얼룩말은 일반 말과 달리 키와 골격이 빈약해 사람이나 짐을 싣고 나르는데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이유로 얼룩말은 가축화하지 못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