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YCHOLOGY | 심리
'우울증+조현병' 발병 위험 2배로 증가시킬 수 있는 'OO'의 정체
2019.11.07 11:26 AM
PSYCHOLOGY | 심리
'우울증+조현병' 발병 위험 2배로 증가시킬 수 있는 'OO'의 정체
2019.11.07 11:26 AM

연구에 따르면 흡연은 우울증과 조현병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이 연구 내용을 소개했는데요.

영국 브리스틀대학의 전문가들은 흡연자들의 정신병 발병 위험이 거의 2배 가까이 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약 50만 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인데요.

연구팀은 니코틴이 뇌의 도파민과 세로토닌 수용체를 방해한다고 생각합니다.

도파민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화학물질이며, 세로토닌처럼 행복을 조절하는 '행복 화학물질'로 잘 알려져 있죠.

연구팀을 이끈 루빈 우튼 박사는 "우리의 연구는 흡연 시작을 막고, 금연을 장려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라며 흡연의 심각성에 관해 말했습니다.

또한 흡연은 폐암, 심장병, 제2형 당뇨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평균 수명을 10~20년 단축시키는 것에도 크게 기여합니다.

한편 올해 초 연구팀은 영국 정신의학저널에 흡연이 양극성 장애의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증거를 보여주는 연구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