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ET | 다이어트
"휴대폰 너무 자주 보면 친구들보다 더 빨리 늙을 수 있다"
2019.10.18 4:3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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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너무 자주 보면 친구들보다 더 빨리 늙을 수 있다"
2019.10.18 4:35 PM

블루라이트는 휴대폰, 컴퓨터 등에서 발산되는데요.

미국 오레곤주립대학과 오하이오주립대학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블루라이트에 자주 노출되면 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건강 전문 매체 메디니아가 연구 내용을 소개했는데요.

연구팀은 파리를 휴대폰, 태블릿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와 유사한 파란색 LED 조명에 매일 12시간씩 노출한 뒤 어떻게 반응하는지 조사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블루라이트가 노화를 가속화한다는 것을 발견했는데요.

블루라이트에 노출된 파리는 망막 세포와 뇌 뉴런에 손상을 보였고, 운동 장애를 겪었습니다.

벽을 오르는 등 파리의 일반적인 행동도 줄었죠.

실험에는 눈을 발달시키지 않은 돌연변이 개체도 있었는데요.

눈이 없는 파리조차 블루라이트에 장시간 노출되면 뇌 손상과 운동 장애가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을 이끈 자가 지불토비치 박사는 "빛이 파리의 노화를 가속화한다는 사실에 매우 놀랐다"며 "특히 블루라이트에 노출되었을 때 수명이 크게 단축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이 연구는 블루라이트가 인간 수명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위해 더 많은 시간과 연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