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 스토리
아이돌 '성추행범'이 셀카 보고 '사는 동네' 찾아낸 소름 끼치는 방법
2019.10.10 2:5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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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성추행범'이 셀카 보고 '사는 동네' 찾아낸 소름 끼치는 방법
2019.10.10 2:55 PM

일본에서 황당하고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중국 매체 차이나프레스가 사건 소식을 전했는데요.

최근 일본의 아이돌 가수 마츠오카 에나(21)는 그녀의 광팬으로 알려진 사토 히비키(26)에게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귀가 중인 에나에게 히비키가 달려들어 입을 막은 뒤 온몸을 더듬고 달아났는데요.

그 과정에서 에나는 얼굴이 다쳤지만, 다행히 성폭행은 없었습니다.

도쿄 경찰은 히비키를 추적해 체포했는데요.

히비키는 자신의 범행 일체를 자백했습니다.

그런데 히비키가 에나를 찾아낸 방법이 매우 충격적이었는데요.

히비키는 SNS 등에서 에나의 사진을 수집한 후 동공에 비친 풍경을 확대했습니다.

그리고 구글맵 스트리트 뷰를 이용해 에나의 동공에 비친 풍경과 일치하는 역을 찾아내는 데 성공했죠.

에나가 귀가할 때 내리는 역을 특정한 히비키는 역에서 기다리다가 그녀의 뒤를 밟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문가들은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휴대전화의 해상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 개인정보를 유출하고 있다"고 경고했는데요.

SNS 등 온라인에 사진을 게시할 때는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