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 스토리
1살배기 어린 딸을 자동차와 맞바꾼 어머니
2019.10.10 2:3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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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살배기 어린 딸을 자동차와 맞바꾼 어머니
2019.10.10 2:36 PM

최근 미국에서 어린 딸을 자동차와 맞바꾼 여성이 체포되었습니다.

미국 폭스 뉴스가 사건 전말을 보도했는데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사는 앨리스 토드(45)는 지난해 1살이었던 자신의 딸을 티나 차비스(47)와 비세니오 멘도자(53) 부부에게 건넸습니다.

딸을 넘긴 대가로 1992년식 자동차를 받았죠.

이들의 범죄 행위는 올해 7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면서 들통났는데요.

의사는 아이 몸에 멍이 있는 것을 발견한 뒤 아동학대로 의심하고 경찰과 아동보호센터에 신고했습니다.

당시 부부는 경찰에 친딸이라고 주장했지만, 나중에는 입양한 것이라고 말을 바꾸었는데요.

입양 서류를 증명하지 못한 부부는 "아이와 자동차를 교환했다"고 자백했습니다.

DNA 검사를 통해 앨리스의 친딸이라는 것이 확인되었죠.

결국 앨리스, 티나, 비세니오 3명은 미성년자 불법 매매 혐의로 지난 2일 체포되었고요.

데이비슨 카운티 감옥에 구금된 채 이달 21일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경찰은 아동학대가 없었는지 추가 조사 중이며, 아이는 앨리스의 가족이 돌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