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 |
"생쥐에게 숨바꼭질 놀이를 가르쳐보았습니다"
2019.10.08 3:5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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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에게 숨바꼭질 놀이를 가르쳐보았습니다"
2019.10.08 3:50 PM

숨바꼭질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놀이 중 하나일 텐데요.

독일 베를린의 과학자들이 생쥐에게 숨바꼭질을 놀이를 가르쳐 보았습니다.

생쥐들은 숨바꼭질을 배웠을까요?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에서 소개했습니다.

독일 베를린훔볼트대학의 신경학자 마이클 브레히트는 주인과 생쥐가 노는 모습을 유튜브에서 우연히 보았습니다.

흥미가 발동한 브레히트는 생쥐에게 숨바꼭질을 가르쳐보기로 했습니다.

숨바꼭질은 특정한 규칙과 역할이 있기 때문에 생쥐에게는 복잡한 게임인데요.

브레히트는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생쥐를 위한 숨바꼭질 상자를 만들었습니다.

이 실험을 위해 6마리의 생쥐가 선택되었는데요.

상자의 이곳저곳은 원격으로 열렸고, 쥐들은 서로를 찾아 다녔죠.

숨바꼭질 놀이를 이해한 생쥐는 칭찬과 간지럼을 보상으로 받았는데요.

실험 2주 만에 6마리의 생쥐 중 5마리가 두 가지 역할(술래와 숨는 것)을 이해했습니다.

심지어 술래 생쥐가 다른 생쥐를 찾으면, 역할을 바꾸는 규칙까지 따랐습니다.

생쥐가 즐기는 대부분의 놀이는 역할, 규칙, 전략 같은 요소를 포함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생쥐에게 숨바꼭질은 굉장히 복잡한 놀이죠.

연구팀은 신경 테스트를 통해 학습 규칙 같은 정보를 처리하는 생쥐의 뇌 특정 영역을 정확히 찾아냈습니다.

이는 생쥐의 뇌가 복잡하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입니다.

아래의 영상은 실제 실험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