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 |
"거위알 부화시켰는데 아기 거위가 저를 엄마로 알아요"
2019.10.04 4:5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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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위알 부화시켰는데 아기 거위가 저를 엄마로 알아요"
2019.10.04 4:58 PM

거위알을 부화시킨 남성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에서 소개했는데요.

페이스북 이용자 무함마드는 거위알을 인큐베이터에 넣고 부화시켰습니다.

얼마 뒤 귀여운 아기 거위가 알을 깨고 나왔는데요.

알에서 나온 아기 거위는 한동안 정신을 못차리다가 무함마드와 눈이 마주쳤습니다.

순간 동공지진을 일으킨 아기 거위.

그때부터 아기 거위는 무함마드만 졸졸 쫓아다녔습니다.

처음 본 대상을 평생 어미로 인식하는 '각인 효과' 때문이었습니다.

조류의 각인은 오스트리아의 동물심리학자 콘라트 로렌츠가 조류 행동을 관찰하고 발견했습니다.

무함마드는 아기 거위에게 '하젤린'이라는 이름도 지어주었는데요.

하젤린은 무함마드가 어디를 가든 함께했죠.

하젤린의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자 누리꾼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누리꾼들은 "동화속에서 나온 것 같다", "거위가 이렇게 귀여운 동물인 줄 몰랐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죠.

하젤린의 인기가 많아지자 무함마드는 하젤린을 위한 인스타그램 계정 개설을 고려 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