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 |
'옆집 개' 쓰다듬다가 물린 남성이 한 '끔찍한 행동'
2019.09.22 12:0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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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개' 쓰다듬다가 물린 남성이 한 '끔찍한 행동'
2019.09.22 12:03 AM

대만에서  개에게 물린 것에 화가 난 남성이 공기총으로 개를 쏴 죽여 체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남성은 개를 쓰다듬으려다가 물렸는데요.

대만 자유시보가 사건 내용을 전했습니다.

사건은 지난 13일 오후 2시쯤 발생했는데요.

남성은 옆집 개를 쓰다듬으려다가 물려 너무 화가 났습니다.

그는 자신의 집에 보관하고 있던 개량형 공기총을 들고나와 개의 머리를 쏴버렸죠.

사건 당시 개 주인 여성의 집 안에는 남동생이 있었는데요.

2층에서 게임을 하던 남동생이 총소리에 놀라 나와 보니 개는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죠.

그는 곧장 경찰에 신고했는데요.

현장에는 탄피가 떨어져 있었고, CCTV 영상에 남성의 행동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경찰은 사건 당일 19시경 집에 있던 남성을 체포했죠.

개 주인 여성은 10년 이상 함께 하던 반려견의 죽음에 굉장히 괴로워했습니다.

그러나 남성은 "개 한 마리를 죽인 것뿐이다"라며 반성의 기미를 전혀 보이지 않았는데요.

여성은 "남의 집 개를 허락도 없이 만지다가 물린 뒤 죽인 것은 믿을 수 없다"며 큰 분노를 드러냈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조사 중인데요.

동시에 사건에 사용된 공기총에 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