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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퓨마에 얼굴 물린 소년이 살아남은 방법
2019.09.09 10:2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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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퓨마에 얼굴 물린 소년이 살아남은 방법
2019.09.09 10:27 AM

미국 콜로라도주 베일리에 사는 8살짜리 소년이 마당에서 야생 퓨마의 공격을 받았지만 살아남았습니다.

온라인 미디어 프레스프롬에서 소년의 사고 내용을 전했는데요.

지난달 21일, 파이크 칼슨(8)은 마당에서 형 게이지와 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어디선가 퓨마가 나타나 칼슨을 공격하기 시작했는데요.

퓨마는 어린 파이크를 먹잇감으로 생각했던 건지 얼굴을 사정없이 물었죠.

극도의 공포감에 사로잡힌 칼슨은 비명을 질렀습니다.

게이지는 동생이 퓨마에게 공격당하는 모습을 보고 크게 놀라 아빠 론에게 달려갔습니다.

그 사이 파이크는 막대기로 퓨마의 눈을 찌르며 저항했는데요.

아들이 퓨마에게 공격당하는 모습을 본 론은 큰소리를 지르며 퓨마를 쫓아냈습니다.

파이크는 퓨마의 공격으로 생긴 상처 때문에 얼굴에 60개가 넘는 이빨 자국이 있었죠.

게다가 안구 보호를 위한 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눈꺼풀의 일부를 복원하기 위한 추가 수술도 필요하다는데요.

파이크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퓨마와 싸우고 싶어도 절대 그러면 안 된다"면서 "퓨마는 생각한 것보다 훨씬 빠르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눈을 찌르는 대처가 좋았다", "성인들도 꼼짝 못할 텐데 어린아이가 대단하다" 등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