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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으로부터 97마리 개를 지킨 여성
2019.09.06 5:1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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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으로부터 97마리 개를 지킨 여성
2019.09.06 5:14 PM

허리케인 도리안은 카리브해의 작은 섬나라 바하마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습니다.

이러한 재난이 일어날 경우 인간들은 스스로를 지키지만, 동물들은 죽거나 큰 상처를 입고 마는데요.

한 여성이 허리케인 때문에 위험해 처한 동물들을 보호해 화제입니다.

온라인 미디어 코코로지에서 소개했는데요.

필립스는 평소에도 정부의 지원을 받지 않고 떠돌이 개들을 돌봤습니다.

그녀는 허리케인에 대비해 떠돌이 개들을 가능한 한 많이 자신의 집으로 데려 왔는데요.

그 수가 무려 97마리에 달했습니다.

그녀는 대부분의 시간을 개들을 돌보는 데 보냈습니다.

개들을 돌보며 마음이 아팠다는데요.

여전히 밖에 있을 개들이 안타까웠기 때문입니다.

그저 무사하기만을 기도할 수밖에 없었죠.

하지만 필립스 덕분에 많은 개들이 수의사에게 치료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여기는 작은 섬이지만 아주 많은 개들이 사랑을 찾아 거리를 해메고 있다"면서 "떠돌이 개를 반려견으로 받아들이는 가정은 많지 않다"고 안타까워했죠.

그녀의 사연이 SNS를 통해 퍼지자 많은 누리꾼들이 돕겠다고 나섰습니다.

필립스는 누리꾼들의 도움에 감사를 표했는데요.

그녀는 "여기 있는 개들은 모두 사람을 좋아한다"며 "동물도 소중한 생명이기 때문에 자연재해가 덮쳤을 때 함께 지켜야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