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 연애
21살 '나이 차이' 극복하고 '아들 친구'와 결혼하게 된 여성
2019.04.14 2:09 PM
LOVE | 연애
21살 '나이 차이' 극복하고 '아들 친구'와 결혼하게 된 여성
2019.04.14 2:09 PM

최근 미국에서 아들 친구와 약혼한 여성이 화제입니다. 영국 매체 더선이 전했는데요. 켄터키주 코빈에 사는 세 아이의 어머니 제이미 브라운(39)이 아들 친구인 체이스 개바드(18)와 약혼했습니다. 21살 연하인데요.

나이 차도 많이 나지만 아들 친구라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놀라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것은 2011년입니다. 당시 체이스는 11살이었죠. 제이미와 체이스가 부부가 될 날이 올 것이라는 건 꿈에도 몰랐을 텐데요.

2013년, 제이미는 다이어트를 위해 하루 10마일(약 16㎞)씩 조깅을 시작했고 그것이 체이스와 만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물론 사랑이라는 감정은 전혀 없었죠.

그러던 지난해 5월, 자신의 생일을 맞이한 체이스가 제이미에게 키스를 했는데요.

제이미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체이스가 내게 키스하기 전에는 체이스나 내 자신의 감정에 대해 전혀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정말 놀랐어요. 하지만 키스를 한 이후 우리는 떨어질 수 없는 사이가 되었어요.”

“아이들도 체이스를 좋아하고, 체이스도 아이들을 좋아해요. 아들도 체이스와 절친한 친구로 잘 지내고 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가족과 주위 사람들도 당황했지만, 제이미의 아이들은 이해해 주었답니다. 그러나 체이스의 어머니는 이 사실을 전해 듣고 매우 놀랄 수밖에 없었죠. 하지만 지금은 두 사람을 축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키스 사건 후 마을에서 열린 파티에서 체이스는 제이미에게 청혼했습니다. 제이미는 그의 청혼을 받아들이지 않았는데요.

체이스는 포기하지 않고 매일같이 "결혼하고 싶어요"라고 하루에 한 번씩 말했습니다. 이에 질렸는지 제이미는 체이스와의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죠.

제이미는 남편 제레미 브라운과 이혼 수속 중이라는데요. 제레미 역시 2017년부터 만나는 여성이 있기 때문에 이혼에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혼 후 제이미와 체이스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