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 기타
멀쩡하던 '반려동물'들이 갑자기 '스머프'처럼 파란색으로 변하게 된 이유
2019.02.12 10:3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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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하던 '반려동물'들이 갑자기 '스머프'처럼 파란색으로 변하게 된 이유
2019.02.12 10:36 PM

최근 영국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변에 사는 주민들이 기르던 반려동물들이 파랗게 염색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화재 현장에 놓여져 있던 파란색 잉크 가루가 원인인 것 같다고 영국 일간 더 선이 전했는데요.

지난달 29일 오후 8시 54분경 영국의 클랙톤 온 시의 코펜스로드 주변의 주거지역 내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주차되어 있던 보트와 헛간에서부터 번졌는데요.

이날 오후 10시경이 되서서야 불이 진화되었고 부상자가 나왔다는 보고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소방서 측은 주변 조사를 실시해 환경위생국에 보고해야만 했습니다.

불씨의 원인이 된 헛간에는 인쇄 등에 사용되는 가루 모양의 파란색 잉크 8봉지가 보관되어 있었고요. 그것이 연기와 함께 공중으로 날아가 주변 지역의 반려동물들이 파랗게 염색한 것입니다.

이 지역에서 애견 산책 대행을 하고 있는 크리시 아우그랜드진 씨는 화재가 있던 날 근처에 사는 여성의 집에 방문했는데요. 그녀가 기르고 있는 반려동물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녀가 기르던 개와 고양이가 모두 파랗게 염색되어 있었기 때문입입니다. 파란 개와 고양이를 보았다는 사람은 크리씨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SNS에는 파란색 동물을 보았다는 제보가 잇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