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 기타
일본 23세 아이돌 "아버지, 26세 오빠와 지금도 함께 목욕" 고민 상담 결과는?
2019.02.12 8:1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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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3세 아이돌 "아버지, 26세 오빠와 지금도 함께 목욕" 고민 상담 결과는?
2019.02.12 8:11 PM

사춘기를 맞이할 무렵, 가족과 목욕 하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갖기 마련이죠. 아무리 부모라고 해도 어린 딸이나 혹은 아들과의 목욕을 피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답니다.

일본의 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는 23 세의 현역 아이돌 키타 나오미가 "지금도 부모와 함께 목욕을 하고있다"고 고백하며 이것을 그만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을 토로했답니다.

키타의 집은 부모님과 3 명의 형제 등 가족이 6 명이라는데요. 목욕하는 시간 단축을 위해 어려서부터 가족이 함께 들어가는 것이 보통이었답니다. 현재까지 그것이 이어졌다는데요. '주위에 이야기하면 깜짝 놀란다"고 털어놨답니다.

자신은 가족과 목욕하는데 큰 문제는 없다고 하지만 동생과 아버지와의 경우 부적절한 관계도 의심 받는 등 주위의 싸늘한 시선을 견디기 힘든 것도 사실이랍니다.

다만 아버지와 대화도 나누게 되고 가족애를 도모하는 장소이기도 해서 "그만 둘지 계속할지 고민"이라고 합니다.

스튜디오에서는 단 미츠는 긍정적 이었다는데요. 하지만, 역시 "아버지와 함께 목욕하는 건 아니다" 라는 여성 측 의견이 더 많았답니다.

현재 26 세 오빠와 함께 산다는 키타는 그곳에서도 2 명이 함께 목욕하러 들어간다고 고백했는데요.

이에 남성 패널들은 "그쪽이 더 위험하다"고 의아해 하면서도 "경험이 없기 때문에, 주위의 반응이 과장된 것일지도 모른다"고 분석하기도 했답니다.

한 달에 한 번은 집에 내려간다는 키타를 카메라는 밀착해 실제 목욕 풍경을 전하기도 했다는데요. 먼저 들어가 있던 셋째 아들은 욕조에 몸을 담그고 만화를 읽으면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답니다. 거기에 키타가 자연스럽게 들어가 이야기 꽃을 피웠답니다.

셋째 아들이 나가고 난뒤엔 아버지가 목욕탕에 들어갔다는데요. 아버지와 딸 2 명이 욕조에 몸을 담그고 부모와 자식 간에 대화를 20 분 가까이 즐겼답니다.

셋째 아들은 "싸움을 해도 목욕 만은 함께 한다"면서 어디까지나 자연스러운 관계라고 주장했답니다. 처음에는 당황한 기색이었던 출연진도, 가족의 목욕 장면을 보고 있는 사이에 "보고 있는 사람도 별로 (위화감) 느끼지 않는다"고 생각을 바꾸기도 했답니다.

결국 이 프로그램에서는 "100 가족이 있다면 100 가지 규칙이 있다. 다른 가족에 비교해 이것을 안된다고 할순 없다.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함께 목욕해도 좋을 것" 이라는 결론을 냈답니다.

"23 세의 여성이 아버지와 동생과 함께 목욕을 하고 있다" 이 말만 들으면 위화감이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러나 실제 목욕 풍경의 자연스러움을 보니 조금도 의심없이 단란한 일가를 상징하는 것처럼 보인다."

이것은 한 시청자의 긍정적인 의견인데요. 하지만 부정적인 의견 역시 적지 않았답니다. 또한 공감을 얻기엔 어려운 이야기라는 사실도 분명했답니다.

이 소식을 전한 한 매체의 편집부는 전국 20 ~ 30 대 여성 333 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다는데요. 그 결과, "고등학생 때까지 아버지와 목욕을 했다"고 응답한 여성은 10 % 이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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