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 기타
비행기에서 우연히 만난 '이혼녀'에게 갓 태어난 '아들'을 선물로 준 여자
2019.02.11 10:3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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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우연히 만난 '이혼녀'에게 갓 태어난 '아들'을 선물로 준 여자
2019.02.11 10:39 PM

미국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막 태어난 자신의 아이를 낯선 여자에게 선물하는 일이 벌어졌는데요.

24세 여성은 임신 8개월째에 남자친구와 헤어져 고향으로 가는 길에 비행기에서 한 여성을 만납니다. 42세의 이혼녀였는데요.

이 임산부는 남자친구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고 절망해 집으로 가는 길이었고, 그때 만난 이혼녀와 급하게 친해졌습니다.

서로의 상처를 알아본 거죠. 급속도로 가까워진 두 사람은 서로의 연락처를 교환하고 헤어졌는데요.

그리고 3일 후, 임산부는 이 지역 병원에서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고, 이혼녀에게 전화를 걸어 이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혼녀가 병원에 도착해 귀여운 아이를 보고 감격에 찼고, 산모는 이혼녀에게 "아이의 엄마가 돼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혼녀는 울며 그러겠다고 답했고, 순식간이 입양이 이뤄졌습니다.

물론 산모가 쉽게 아들을 보낸 건 아니었습니다. 무척 힘든 결정이었죠. 하지만 자신이 살면서 가장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미혼모인 자신보다 이혼녀 엄마가 더 나을 것 같다는 판단이었죠. 아이가 자신처럼 불행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