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저마다 느끼는 공포의 대상이 다릅니다. 그 정도에 따라 '공포증'이라는 병적인 증세까지 나타나는데요. 극심한 공포는 인간을 공황 상태에 빠지게 만들죠.


공포증 중에서도 가장 많다고 알려진 '거미 공포증'(Arachnophobia)을 가진 여성이 운전 중에 차 안에서 거미를 발견하면 어떻게 될까요?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났다고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에서 전했는데요.



지난 10일 미국 뉴욕주에 사는 한 여성이 자동차 사고를 냈습니다. 여성은 거미 공포증이 있었고, 운전 중 운전석에 있는 거미를 발견하고 패닉에 빠진 것이 원인이었죠. 여성은 다리에 부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는데요.



거미 공포증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그런 것쯤이야'라고 느낄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공포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순간적인 엄청난 공포가 정신을 지배합니다. 만약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안전한 장소에 즉시 정차해야 합니다.



이번 사고에서 만약 보행자가 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거미가 분명 원인일 수 있지만, 책임은 전적으로 운전자가 져야 합니다. 거미 공포증이 있는 경우에는 차에 타기 전에 거미가 있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요즘 같은 봄철에는 꽃가루 알레르기인 사람도 조심해야 하는데요. 재채기를 하는 순간 눈을 감게 되므로 운전 중에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