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가 살인 충동까지 불러일으킬 정도로 옆에 누운 사람에게는 엄청난 스트레스입니다. 미국에서 실제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14일 영국 미러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 주의 47세 여성 로리 모린은 지난주 살인미수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남편을 살해하려 한 혐의인데요.



지난주 수요일 오후로리 모린은 자택에서 남편인 브렛 알굿을 총으로 쐈습니다. 그는 이웃의 신고로 출동한 구급차에 의해 병원으로 실려갔고 현재 회복해 안정을 찾았는데요.



로리가 남편을 쏜 건 한밤중이었습니다. 남편이 옆에서 코를 너무 심하게 골아 잠을 잘 수 없었던 로리는 화가 난 나머지 남편을 깨웠고, 부부싸움이 시작됐는데요.


싸움이 격렬해지자 로리는 화가 난 나머지 산탄총을 남편에게 겨눴고, 남편은 겨드랑이에 총상을 입었습니다. 



로리는 이웃 주민들과도 매우 잘 지내고 성격도 좋았다고 하는데요. 남편의 코골이 때문에 총을 쐈다고 하니 이웃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