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면접이죠. 특히 채용 설명회 등에서 면접관을 만날 땐 한정된 시간 속에서 기업 측은 물론 학생 측도 서로를 이해하고 의사 결정을 내리기란 쉬운 일이 아니랍니다.


때문에 아무래도 면접하는 쪽도 면접에 응하는 쪽도 감정을 가진 인간인만큼 말이 맞는다 혹은 맞지 않는다는 "궁합" 문제가 어쩔 수없이 발생한답니다.


만약 상대가 궁합이 좋지 않은 인물이었다면 당신은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면접관과 지원자 각각에게 유용한 이론을 일본의 한 취업전문 사이트에서 소개했답니다.



■ 인품과 열정이 중요한 채용 현장


채용 경력을 정리한 '취업 백서 2018' 에 따르면, "기업을 선택할 때 가장 중시하는 조건'에 대해 취업 활동을 시작했을 때와 활동 후 차이를 알아봤다는데요.


"함께 일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지 여부"가 가장 늘고 있답니다.


이번 조사에서 "기업이 채용 기준에서 중시하는 항목"에서 가장 높았던 것은 "인품" (92.1 %), 다음으로 '열정' (77.6 %)으로 나타났다는데요. 이 데이터에서도 면접시 서로의 인상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상대의 인상은 객관적인 지표를 두기 어려운 항목도 있습니다. 인품이 좋은 여부를 객관적인 항목으로 나타내는 것은 난이도가 높고, 면접관과 지원자에 따라 파악하는 방법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 면접자 측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해 주는 사람이라고 긴장하지 않아도" "질문하고 싶은 것을 들어주는 것이 고맙다" 등 자신이 인터뷰를 하다 생각해 보면 면접관 유형이 다를 수 있답니다.



■ 같은 상대라도 평가가 다른 경우가 많다


반대로 면접관 측면에서는 동일 면접자에 동석한 면접관들의 평가가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면접관 A 씨는 "하고 싶은 것은 여러가지 말하고 있지만, 그다지 열의가 느껴지지 않는다"고 평가한 반면, 면접관 B 씨는 "얌전하지만, 구체적으로 하고 싶은 것을 말합니다. 사실은 열정을 가지고 있을 것 같다"고 다른 평가를 내릴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A 씨는 "열정이 있다면 어떤것인가는 말투로 표현된다" B 씨는 "열정이 있다면, 구체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라고 상대방에 대한 의사 소통의 전제가 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같은 상대를 봐도 평가가 다른 경우는 많답니다. "우연히 궁합이 나빴다"고 넘겨 버릴 수도 있지만 인생에 영향을 주는 취업과 유능한 인재를 확보해야 하는 기업으로선 중요한 업무로 파악하고 개선 할 수 있는 있는 점을 살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소셜 스타일 이론'이라는 커뮤니케이션의 이론을 사용해 면접관과 지원자의 유형에 따른 커뮤니케이션을 생각해 봐야 한다는데요.


면접관에게도 지원자에게도 서로를 서로 이해함으로써 '궁합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도 모른답니다.



■ 소셜 스타일 이론이란?


이번에 소개 할 내용은 개개인의 의사 소통 유형에 따라 기분 좋다고 느끼는 커뮤니케이션의 유형을 판별하는 방법입니다.


이 이론을 이해하고, 유형에 따라 대응하는 것으로, 상대와의 커뮤니케이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말투를 바꾸면 어떤 상대라도 "궁합이 좋다"고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라는 것입니다.


1970 년대 미국의 데이비드 메릴 박사가 제창한 '소셜 스타일 이론'에 의해, 사람은 4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이 4 가지 유형의 행동 패턴을 알고 각각의 유형에 맞는 대응함으로써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도모 할 수 있답니다.


소셜 스타일 이론은 사람의 성격이 특징적인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을 발견하고 행동 경향에서 개개인에 적절한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파악합니다.


상대의 언동에 대해 두가지 관점에서 '감정 나타내기 / 억제와 의견 주장하기 / 듣기' 등 4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유형별로 바람직한 의사 소통을 하는 단계입니다.



■ 자신을 알고 상대를 알고 싶나요?


자신의 소셜 스타일을 이해하고 커뮤니케이션 경향을 의식하는 버릇이 생기면, 대인 관계 능력이 높아져 면접 상대에 의해 말투 등의 대응을 바꾸는 것이 가능하답니다.


각 유형별로 면접관을 접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A 형 : Analytical 학생


생각하고 이야기 하고 일정한 거리를 두면서 시간을 들여 조금씩 상대를 이해해 나가는 타입. 보기엔 차분하지만 반응은 약하다는 느낌을 줍니다. 한편, 자신이 관심이 높은 분야에서 열정과 의견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도 특징입니다.


이 유형 학생들은 집단 면접에서는 얌전한 경우가 많고, 너무 자신의 의견과 감정을 표정이나 말 등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개별 면담에서 면접관 입장에서 보면 "강한 의지와 열정이 느껴지지 않는다"라고 생각 할 수도 있습니다.


■ 면접관이 학생을 접할 때 포인트


이런 유형 학생에 대해서는 재촉을 하지 말고 생각할 시간을 주는 동시에, 기업 측도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구체적인 이야기를 함으로써 안정감을 줄 수 있습니다.


■ 면접시에 의식 포인트


자신이 이런 유형일 경우 말투의 특징 때문에, 얌전한 듯 보여 충분히 당신의 장점을 전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전하고 싶은 것이나 묻고 싶은 것이 있는 경우 중복되지 않도록 단적으로 전하는 것을 의식하면 인상이 상당히 달라집니다.



B 형 : Driving 학생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능동적으로 주위를 쭉쭉 끌어 당기는 타입. 빠르고 합리적으로 사물을 생각 때문에 머리 회전이 빠르고 우수해 보이는 반면, 약간 자기 중심적인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런 학생의 경우 집단 면접 등에서는 주위를 리드하고 장소를 관리하는 사례가 많아 자신의 의견을 명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개별 면담에서는 면접관 입장에서 보면 "주위와 부딪치거나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 할 수도 있습니다.


■ 면접관이 학생을 접할 때 포인트


이런 학생에 대해서는 논리적으로 냉정한 태도로 임하고, 면접의 목적과 향후 선정 과정 등을 단적으로 이야기해야 신뢰감을 줄 수 있습니다. 애매한 말을 사용하지 않고, 근거 기반으로 이야기해야합니다.


■ 면접시 의식 포인트


합리적인 생각이지만, 자기 주장이 강하고 주위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자신의 성과 뿐만 아니라 중간 과정에서 힘들었던 점이나 고민 등 에피소드를 말해 봅시다. 자신이 가지는 인간 다운 부분을 알일 수 있답니다.



타입 C : Amiable 학생


언제나 싱글벙글하고 부드러운 치유계 유형. 상대의 기분을 소중히하고 상대에 맞추는 것이 특기. 부드럽게 지원해 주는 인상을 가진 타입입니다.


이런 학생들은 집단 면접에서 자신의 의견을 분명히 전달하고, 상대에 맞추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개별 면담에서 면접관 입장에서 보면 "자기 주장이 명확하지 못하다"라고 생각 될 수도 있습니다.


■ 면접관이 학생을 접할 때 포인트


이런 학생에게는 온화한 태도로 임하고 이야기에 공감을 하면서 편안한 대화를 할 때 안정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동료 나 팀의 화제 등 이야기하기 쉬운 테마에서 질문하면 대화가 원활하게 되지만, 비판적인 의견이나 질문 공세를 하면 긴장감이 고조된답니다다.


■ 면접시 의식 포인트


협조성이 높기 때문에, 자기 주장이 약하고 주위에 휩쓸리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의사를 명확히 하고, 결의를 준비를 해 두는 것으로, 의지가 강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타입 D : Expressive 학생


분위기가 좋고 대화를 리드하는 것도 자랑입니다. 계획되지 않은 것도 즐길 수있는 타입이지만, 계획성이 없고 섬세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약한 일면도 있습니다.


이런 학생들은 집단 면접에서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아 자신의 의견을 전하며 주위를 몰아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개별 면담에서 면접관에서 입장에서 보면 '건강하고 열정도 있고 믿음으로 행동하고 있다"고 생각 할 수도 있습니다.


■ 면접관이 학생을 접할 때 포인트


학생에게는 어쨌든 이야기에 맞장구를 치고 칭찬하면 기분 좋게 이야기를 해줍니다. 또한 자신의 회사에 대한 설명을 할 때, 꿈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이야기함으로써 동기 부여가 높아집니다.


■ 면접시 의식 포인트


감정이 표정에 나타나기 쉽기 때문에 감각적인 생각으로 이야기를 하고있는듯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사전에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두고 침착하게 전하는 연습을 하면 사려 깊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