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년이 밝았습니다. 음력으로요. 한국만큼 중국어권도 돼지해를 맞아 새해 분위기로 들썩였는데요.



한 남자가 머리에 돼지를 새겨 화제입니다.



대만의 유명 헤어 디자이너인 알렌은 자신의 작품을 SNS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고등학교 동창인 친구의 머리에 돼지를 그려넣었는데요.



기해년을 기념한 리미티드 에디션의 정체는 바로 영국의 돼지 캐릭터인 페파피그. 중국에서 현재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만화인데요.



모양대로 머리를 깎는 것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실제 페파피그의 색깔도 염색으로 입혀 완성도를 높였는데요. 



돼지가 끝이 아닙니다. 왼쪽에는 '돼지해'(猪年), 오른쪽에서는 '대길'(大吉)이라는 한자도 새겨 새해 분위기를 냈습니다.



알렌의 친구인 정 씨는 완성품에 매우 기뻐했다는데요. 우리돈 30만원을 지불해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