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만 마셔도 살이 찌는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죠? 살이 찌는 게 너무 괴롭고 말이죠. 빼려 해도 빠지지도 않고요.

그런데 여기, 살이 찌지 않아 괴로운 여자가 있습니다.

러시아에 사는 거식증 환자 카랴지나는 몸무게가 겨우 17kg입니다. 어린 아이의 몸무게죠.

하지만 외모는 노인 같습니다. 놀랍게도 그녀의 나이는 26세입니다. 거식증 때문에 노인과 같은 얼굴이 돼버렸죠.

상태는 심각했습니다. 치료를 하지 않으면 1년도 안 돼 죽을 상황이었죠. 금육도 없고 장기 손상도 컸죠.

결국 러시아의 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나섰습니다. 그녀를 변화시키기 위해서죠. 덕분에 그녀는 몇년 만에 사과와 바나나 외의 음식을 입에 댈 수 있게 됐습니다.

다시, 살찔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