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할 때, 비행기에서 기내식을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런데 유명 셰프들의 레시피인데도 이상하게 맛없게 느껴질 때가 많다고 합니다.

도대체 왜 그런 걸까요?

유튜브 채널 '집밥 박제자'에 따르면,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기압과 습도 때문입니다.

고도가 높은 곳에서는 낮아진 대기압으로 인해 음식의 맛과 풍미가 30% 정도 소실된다고 합니다.

또한 낮은 습도는 코를 건조하게 만들어 맛을 지각하는 능력을 떨어뜨리죠.

소음 문제도 있는데요, 비행기에 타면 약 80~85dB의 배경소음에 노출됩니다.

소음은 맛을 지각하는 능력을 떨어뜨리고, 단맛과 짠맛을 억제 시킨다네요.

이런 이유로 최근 소음을 제거해주는 헤드폰을 제공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는데요.

이 헤드폰은 음식 맛을 보완하기 위한 음악을 틀어준다고 합니다.

이처럼 기내식이 맛이 없었던데는 다 이유가 있었는데요.

앞으로 비행기 타실 때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맘 편하게 즐기시면 오히려 더 즐거운 식사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출처: 유튜브=집밥 박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