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사람들의 축구에 대한 열정은 정말 뜨겁습니다.

멕시코 남성 하비에르는 여자친구의 반대로 친구들과의 러시아 월드컵 여행을 못가게 됐는데요. 대신 친구들이 불가능한 것을 이뤄줬다고 합니다.

이 멕시코 친구들은 4년 동안 러시아 월드컵을 위한 여정을 준비했는데요.

그들은 멕시코에서부터 러시아까지 버스로 가는 계획을 세웠지만, 하비에르는 여자친구의 반대에 일정을 취소해야만 했습니다.

둘도 없는 친구 하비에르를 빼놓을 수 없던 친구들은 놀라운 아이디어를 떠올렸는데요.

한 친구는 하비에르의 실제 크기의 얼굴이 담긴 판넬과 사진을 올리며 "하비에르의 여자친구 허락 없이 그를 데려왔다."고 SNS에 글을 남겼습니다.

이 사연은 SNS에서 큰 화제가 됐는데요.

그들은 지난 4월 멕시코 항에서 독일에 도착한 후, 다시 숙식을 해결할 수 있는 버스를 타고 러시아 모스크바까지 이동했습니다.

이동한 거리만 약 1.6만 km라고 하는데요. 친구들은 이제 첫경기를 학수고대 있으며, 한국과의 조별 예선 경기도 관람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네티즌들은 "정말 열정이 넘친다.", "대단하다! 하비에르도 감동했을 것 같다.", "역시 의리있는 마초들" 등 그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