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괴한 생김새의 물고기가 중국서 발견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메트로는 구이저우 일간지를 인용해 중국 구이저우에서 낚시꾼들이 괴상한 물고기를 잡았다고 보도했습니다.

30cm를 훌쩍 넘는 크기로 보이는 이 물고기는 머리가 기형인 잉어라고 하는데요. 매체에 따르면 낚시꾼들은 잉어를 요리해 먹지 않고 방생했다고 합니다.

이를 본 중국의 네티즌들은 "잉어와 돌고래의 교배종인가?", "방사능에 노출된 물고기처럼 보인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구이저우 어업연구소의 전문가 양싱(Yang Xing)은 "구이저우에서 기형적인 머리를 가진 물고기를 보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며 "배아가 자라면서 손상되었을 가능성이 있고, 또 다른 가능성은 과도한 어업 양식으로 인한 산소 부족으로 인해 물고기의 머리가 변형됐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메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