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가진 아빠들은 보통 딸의 남자친구를 경계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외신 매체 ok chicas에서 재치있는 딸바보 아빠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레비는 여자친구 엘리슨과 사귄 지 2주년이 되자, 그녀에게 청혼을 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위해 그는 세부적인 계획을 짰고, 서프라이즈를 위해 친구들과 엘리슨의 가족을 불렀죠.

하지만 엘리슨의 아빠 때문에 모든 것이 물거품 될 뻔 했다네요.

청혼 당일, 엘리슨은 깜짝 이벤트에 감동했고 모든 일은 순조로웠습니다. 레비의 청혼에 '네'라고 대답했죠.

그 순간 엘리슨의 아버지는 뒤에서 "Say no"라고 적힌 커다란 판넬과 함께 등장했다네요.

엘리슨에 의하면, 아빠는 장난으로 미리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남자친구인 레비에게 잊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었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레비가 무릎 꿇고 청혼했을 때 눈물을 멈출 수 없었어요. 하지만 아빠를 보고 빵 터져서 웃을 수밖에 없었죠. 정말 사랑스러운 행동이에요."

네티즌들은 "정말 귀여운 아빠다." , "그래도 은근히 진심이 담겨 있었을 듯.", "유머가 넘치는 아버지.", "사랑이 넘치시네." 등의 유쾌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