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전 벌레, 쥐 배변, 구더기 등에 대해 들으면 입맛이 떨어집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이들 중 일부는 우리가 먹는 음식에 미량 섞여있습니다.

미국식품의약국(FDA)의 '결함식품 기준 편람' 을 보면 음식물에 이 같은 불쾌한 물질이 약간만 들어가 있으면 결합식품이 아닙니다.

FDA가 허용하는 거북하지만 결함식품 기준을 벗어날 수는 있는 허용 기준을 살펴봅시다.

1. 벌레 조각

가공 처리 과정에서 실수로 음식재료에 곤충이 들어갈 때가 있습니다.

일부 음식은 곤충 전체가 아니라 곤충의 일부 파편인 머리나 다리처럼 일부분이 들어가기도 합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 허용되는 범위가 있습니다. 가령 계피가루는 50g당 400개의 곤충 파편이 들어있을 수도 있습니다.

2. 설치류 배변

생강, 회향 씨 등은 1파운드당 설치류 배설물 3mg까지 포함이 가능합니다.

참깨의 허용기준치는 이보다 조금 더 높습니다. 1파운드당 5mg까지 가능하고, 카카오 열매는 10mg까지도 가능합니다.

밀의 경우에는 1kg당 배변 알갱이가 9개까지 허용된다는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이 명시돼 있습니다.

3. 곰팡이

FDA 편람에 곰팡이는 총 33번 언급돼 있습니다.

곰팡이는 종종 심미적인 차원에서 결함물질로 취급되지만 양이 많이 늘어나면 건강을 위협하는 물질이 됩니다.

일부 곰팡이는 '곰팡이 독' 을 생산하는데 이 물질이 질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진드기

거미류에 속하는 진드기는 버섯에 많이 불어있습니다. 말린 버섯에는 평균적으로 100g당 75개의 진드기가 붙어있습니다.

냉동 브로콜리에는 100g당 60개의 진드기가 있고, 시금치 통조림 혹은 냉동 시금치는 진드기를 부분적으로 허용하는 식품으로 100g당 50개까진 있어도 됩니다.

5. 구더기

토마토 주스, 토마토 통조림, 토마토 페이스트 등 토마토로 만든 제품들이 구더기를 부분적으로 허용하고 있습니다.

토마토 캔은 500g에 1마리, 주스나 페이스트는 100g에 1마리까지 허용됩니다.

감귤류 과일 주스는 250mℓ 당 1마리가 허용 수치고, 버섯은 100g당 20마리까지 허용되지만 길이가 2mm를 넘을 때 5마리까지만 가능합니다.

(출처 : 유튜브=KR 24/7생활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