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카자흐스탄에서 미인 대회가 열렸다는데요. 그런데 4,000명의 미인을 제치고 당당히 시청자 투표, 심사위원 점수에서 1위를 차지한 주인공의 실제 정체가 드러나 충격을 줬다고 합니다.

과연 그녀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요?

지원자만 해도 무려 4000여명이었던 카자흐스탄의 미인 대회. 그 중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고 결승전에 올라온 여성이 있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알리나 알리에바. 시청자 투표와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했을 때 독보적인 1위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녀는 사람들 앞에서 충격적인 고백을 합니다. 바로 자신이 여성이 아닌 남성이라는 것이었는데요.

또한 트렌스 젠더가 아닌 일반 남성이며, 화장과 가발을 이용해 미인 대회에 참여한 것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그의 실제 이름은 일레이 디아길레프. 미인 대회에 참가한 이유는 인위적이 아닌 '자연적인 미'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유행하는 화장과 헤어스타일 그리고 성형수술을 받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하는 친구들의 말을 들은 일레이는 "자신의 매력적인 부분만 잘 강조해도 미인이 될 수 있다"고 했고, 실제로 그 말을 증명하기 위해 참가했다는데요.

결국 그의 말을 증명하듯 그는 결승전에 오르게 됐습니다. 하지만 남자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대회에서는 자연스럽게 탈락했다고 하네요.

그는 "많은 젊은 여성들이 똑같은 화장과 스타일을 하려고 한다. 유행을 따르지 말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져라"라고 소신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출처:유튜브채널 '메피스토리', https://www.youtube.com/watch?v=IcpTcOiGx68>